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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화장 메이크업 선크림 후 올바른 세안법 (이중세안 해야 할까?)

by 건강마니아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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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은 여성분들 뿐만 아니라 남성분들까지도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으시고 많이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선크림도 많이 바르시는데요.
하지만 메이크업이나 선크림을 바른 후 올바른 세안을 하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화장, 선크림 후 올바른 세안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안(클렌징)의 핵심

 
세안의 핵심은 첫째, 노폐물 제거. 둘째, 피부장벽 보호입니다.
 
1. 노폐물 제거
 
요즘은 얼굴에 바르는 종류와 빈도 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볍게는 로션, 선크림부터 시작해서 파운데이션 같은 메이크업 제품도 많이 사용을 하십니다.
때문에 노폐물(화장품 미세 입자) 제거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노폐물을 제거하지 않으면 피부에 자극을 주고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합니다.
 
2. 피부장벽 보호
 
피부 속에는 천연보습인자가 들어있는데, 이는 수분 유지에 굉장히 중요한 자연 발생 물질입니다.
강한 세안 등으로 이러한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는 것은 피부에 매우 안 좋습니다.
 

이중세안 해야 할까?

 
이중세안이란, 1차 세안 후 2차 세안까지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차 세안에서는 물 없이 1차 세안제로 노폐물을 제거하고, 2차 세안에서 주로 폼클렌징을 이용하여 물로 닦아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러한 이중세안의 중요성은 요즘 들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본인의 피부 타입에 따라 1차 세안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점, 한번 세안으로는 노폐물 제거가 잘 안 된다는 점이 이유입니다.
때문에 이중세안은 피부 건강을 위해 추천드리고 싶은 세안 방법입니다.
 

클렌징 제품 선택

 
1차 세안제
 
1차 세안제에 경우 유분기의 정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유분기가 많아집니다.
 
클렌징 워터 > 클렌징 겔 > 클렌징 밀크 > 클렌징크림 > 클렌징 오일
 
유분기가 적은 클렌징 워터는 지성 피부가 사용하면 좋고, 유분기가 많은 클렌징 오일은 건성 피부가 사용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클렌징 워터의 경우 세정력이 낮은 편이어서 노폐물 제거가 잘 안 될 수 있고, 반대로 클렌징 오일의 경우 유분기가 많아 2차 세안 때 충분히 닦여지지 않으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차 세안제
 
2차 세안은 주로 폼클렌징을 사용하는데, 약산성 폼클렌징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의 피부 바깥쪽은 약산성을 띌 때 중요한 효소들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피부는 약산성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클렌징의 방법

 
1. 손을 깨끗이 닦는다.
2. 1차 세안을 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1차 세안제를 통해 부드럽게 롤링하여 화장품을 유화시키고, 턱과 입 주변, 헤어라인까지 꼼꼼하게 롤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2차 세안을 한다.
    이때 2차 세안은 무조건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1차 세안제를 꼼꼼하게 닦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미온수로 닦아낸다.
 
 
오늘은 메이크업, 선크림 후 올바른 세안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피부 장벽을 보호해 주면서 화장품의 입자들이 잔존하지 않게 하는 것이 클렌징의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올바른 세안법을 통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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